음악·공연

‘멜론뮤직어워드’ 아이유, 올해의 아티스트상 “신이 있는 것 같다”

입력 2014.11.13 22:50수정 2014.11.13 22:50

‘멜론뮤직어워드’ 아이유, 올해의 아티스트상 “신이 있는 것 같다”

아이유가 ‘2014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3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멜론 뮤직어워드(MC 크로스진 타쿠야, 박은지)'가 열린 가운데, 세 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의 영광은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이날 아이유는 “감사합니다. 우선 올해는 정말 놀라운 해였습니다.

저는 딱히 종교가 없는데도 ‘신이 있는 건가’ 생각도 들고 운이 정말 좋은 것 같고,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하다 그만큼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추억의 흔적,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는 투애니원, 엑소, 지오디, 위너,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 등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fn스타 fnstar@fnnews.com 홍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