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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6만장 기부

박인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0 16:11

수정 2014.11.20 16:11

20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왼쪽)가 임직원과 함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일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이사(왼쪽)가 임직원과 함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중계본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연탄 4만 장을 기부하고 100여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부산 소재의 롯데건설 임직원 50여명이 동구 범일동 '매축지마을'을 찾아 100여가구에 연탄 2만장을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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