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가 김자옥의 빈소에 방문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 16일 폐암 투병으로 별세한 故 김자옥의 마지막 가는 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자옥 별세 소식을 듣고 송윤아가 빈소를 찾은 송윤아는 “잘 쉬셨으면 좋겠다. 김자옥 선생님이 함께 드라마 할 때 나 걱정해주셨던 거 평생 잊지 않겠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선생님도 아프지 말고 편히 쉬세요”라고 김자옥에게 말한 뒤 애써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며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故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40분께 가족들과 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해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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