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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결별, SNS상의 지인 글 충격 “원나잇한 것도 아닌데..”

입력 2014.11.20 23:26수정 2014.11.20 23:27

김연아 김원중 결별, SNS상의 지인 글 충격 “원나잇한 것도 아닌데..”



피겨 여왕 김연아가 아이스 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8개월 만에 결별한 가운데 김원중 측근이 SNS상에 올린 글이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 보도했다.



19일 한 국내매체에 따르면 김원중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 김원중은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 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김원중의 마사지 출입 논란이 김연아 김원중 결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김원중은 안양 한라하키단 소속으로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군인 신분이던 작년 12월 31일에 4박5일의 휴가를 받아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문화'를 즐긴 것으로 밝혀져 당시 많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김원중의 후배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정말 헤어졌나?" "김연아 김원중 행복하길 바랐는데..." "마음 아프겠지만 여왕 잘 이겨냈으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