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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권오중 19금 아닌 49금 토크 일인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0 23:42

수정 2014.11.20 23:42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권오중에 대해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예능을 어색해한다. ‘나는 남자다’ 나갈 때마다 큰 기도가 필요하다”라며 4년동안 예능 섭외를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권오중은 “방송 전 항상 유재석이 나한테 당부한다.
오늘 여자들 많으니까 이상한 얘기하지말라고”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잡혀갈까봐”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19금 이야기를 하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권오중 씨는 19금이 아니라 49금 토크의 1인자다”라며 권오중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영이 SES를 전혀 몰랐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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