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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관상, “남자 많이 숨어있는 상..결혼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0 23:58

수정 2014.11.20 23:58



‘왕의 얼굴’ 조윤희이가 남자가 숨어있는 상이라고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스페셜 방송 ‘현장 메이킹 쇼-왕의 얼굴을 찾아라’에서는 배우 조윤희의 관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관상가는 조윤희의 관상에 대해 “남자가 숨어있는 상이라 배우자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희는 “얼마나 걸리냐. 혹시 (배우자를) 못 찾을 수도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관상가는 “남자가 숨어있는데 너무 많이 숨어있다. 그래서 (조윤희가) 일에 몰두하고 있어 결혼이 지연되면 지천명까지 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윤희는 “지천명”이라고 갸우뚱 했고 관상가가 “지천명은 50세”라고 알려주자 당황한듯 의미없는 웃음을 터트리며 실망했다. 이후 관상가는 조윤희에게 “앞으로 4~5년 동안 일을 열심히 하면 좋은 남자가 빨리 올 수도 있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은의 관상풀이가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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