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는 최근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 김원중(31)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신을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SNS글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매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고 보도했다.
같은 날 또 다른 매체는 김원중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연아 김원중은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다" 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김원중의 마사지 출입 논란이 김연아 김원중 결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편, 김원중의 후배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중이 형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잘 만날 줄 알았건만..." "김연아 김원중 결별, 남녀 사이라는 게 그렇지 뭐" "오히려 잘된 일 같은데" "피겨여왕, 힘내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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