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해피투게더’ 기태영-유진, 애정 과시 “권태기는 40년 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1 00:38

수정 2014.11.21 00:38



기태영-유진 부부가 ‘해피투게더’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봉잡았네’ 특집으로 권오중,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태영은 유진과의 전화연결로 제시어인 ‘사랑해’라는 말을 21초만에 들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MC 들은 유진에게 “결혼한지 3~4년 됐는데 권태기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진은 “권태기는 40년 뒤쯤에나 올 것 같다”고 말해 기태영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이 “기태영이 예능에 나왔는데 어떤 모습이 괜찮냐”는 물음에 유진은 “모든 모습이 다 괜찮은데...예능에서 보여줄 모습은 딱히 없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이 박시은에게 고백했던 당시를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