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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식빵 한 조각으로 아찔+달달 스킨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1 01:57

수정 2014.11.21 01:57



‘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가 식빵 한 조각으로 스킨십을 선보였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4회에서는 최달포(이종석 분)의 마음을 눈치챈 최달평(신정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달포는 최인하(박신혜 분)와 함께 기자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두 사람은 카메라 테스트에 합격하며 최종 관문인 토론 테스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전화로 접한 최공필(변희봉 분)은 아들 달평에게 인하와 달포의 합격 소식을 전하며 “잘하면 조카와 삼촌이 같은 회사에 출근하겠다”라며 기뻐했다. 이에 달포가 자신의 딸 인하에게 마음을 품은 것을 알고 있는 달평은 인하와 달포의 아침 출근 모습을 상상했다.


상상속에서 출근준비를 하던 인하는 입에 식빵을 물고 달포의 넥타이를 고쳐 매줬고, 달포는 반대편을 입에 물어 식빵 하나를 두고 두 사람이 아찔한 스킨십을 나눠 달달한 모습이 연출됐다.


순간 달평은 상상 속 두 사람의 모습에 화가나 “안돼”라고 소리치며 옆에 있던 베개를 던졌고, 던진 베개가 공필의 머리에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인하는 자신이 달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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