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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K팝스타 심사위원? "할말이 없음"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1 16:21

수정 2014.11.21 16:21

이하이, K팝스타 심사위원?

23일 첫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는 시즌 최초로 객원 심사위원제를 도입돼 화제다.

이에 이하이 등 3인의 심사위원이 대표로 있는 YG-JYP-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들이 캐스팅 전문가 자격으로 ‘K팝스타 시즌4’에 참석하게 됐다.

‘K팝스타’ 출신 악동뮤지션-박지민-이하이-백아연을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선미-예은-진운, 안테나 뮤직의 페퍼톤즈-박새별 등이 객원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제작진 측은 “각 소속사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객원 심사위원제’는 스타일과 체계가 전혀 다른 세 회사와 색깔이 맞는 도전자를 소속사 가수가 직접 선별하자는 차원에서 시도됐다”고 전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이하이와 이수현이 심사한 것으로 보이는 심사평에 "할말이 없음" "음원나오면 바로 삼" 등 현실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는 실력파 가수 지망생들을 상대로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에서의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이다.


네티즌들은 "이하이가 직접 심사하면 재밌겠다" "이하이, 아직 누굴 평가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 "이하이, 화이팅"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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