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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에이핑크, 물오른 성숙미 ‘예전의 깜찍했던 에핑은 어디에?’

입력 2014.11.21 21:09수정 2014.11.21 21:09
뮤직뱅크 에이핑크, 물오른 성숙미 ‘예전의 깜찍했던 에핑은 어디에?’



'뮤직뱅크'에 출연한 걸그룹 에이핑크가 화제다.



에이핑크는 21일 오후 배우 박서준과 씨스타 보라의 사회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러브'와 '시크릿'을 열창했다.

먼저 '시크릿'으로 무대에 오른 에이핑크는 발라드 곡다운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주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진 '러브' 무대에서는 블랙 앤 화이트가 매치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러브'는 스트링과 미디 신디 사운드가 빠진 샘플링 기법으로 구현해낸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기억 속 어딘가 남아있을 사랑의 흔적을 따라 걷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에이핑크는 그동안 여동생같은 깜찍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한층 성숙해진 청순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규현, AOA, 효린X주영, 에이핑크, GOT7, 러블리즈, 마마무, 헤일로, 소년공화국, 헬로비너스, 알리, 대국남아, 탑독, 나튜 등이 출연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