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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최희, “여신이라는 단어 민망해” 솔직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2 00:51

수정 2014.11.22 00:51



'나는 남자다' 최희가 '여신'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게스트 김제동, 최희, 이종범, 태미가 출연해 프로야구 마니아인 남녀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최희의 등장에 남성 방청객들은 열렬하게 환호를 보냈고 유재석은 최희에게 "오늘 모신 이유는 많은 야구 팬이 뽑은 여신 1위로 뽑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희는 "고맙다. 어리고 예쁜 친구들도 참 많은데"라며 고마움을 드러냈지만 장동민은 "그렇게 여신, 여신 하면 안 민망하느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결국 최희는 "민망하다"라며 "신전 미어터진다는 얘기를 들으면 미안하다"라고 대답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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