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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명예 실추 우려”.. 김정은, 김수로 ‘묵묵부답’

입력 2014.11.22 01:36수정 2014.11.22 01:36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명예 실추 우려”.. 김정은, 김수로 ‘묵묵부답’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진이 김수로 김정은 하차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21일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21일 "김정은, 김수로 두 배우의 일방적인 하차 통보로 인해 도리어 제작사와 프로그램 제작진의 명예가 실추될 우려가 있다는 점, 그리고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 되선 안 된다는 점에서 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수로와 김정은 양측은 하차에 대해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하차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제작사 입장 난감하긴 하겠다"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아무 이유 없이 하차 선언했겠나?" "내 마음 반짝반짝 법적조치 고려, 일이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