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김우빈, 엄정화 동안미모에 “시계 거꾸로 흘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2 01:56

수정 2014.11.22 01:56



’대종상영화제‘ 김우빈이 엄정화의 동안 미모를 칭찬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시상에는 전년도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엄정화와 김우빈이 나선 가운데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우빈은 "엄정화 선배님의 시계는 거꾸로 흐르는 것 같다"고 동안 미모를 언급했다.


이에 엄정화는 "그런 시계가 있으면 꼭 갖고 싶다"는 재치 있게 대답한 후 "김우빈씨를 처음 봤는데 왜 대세라는지 알 것 같다. 어쩜 이렇게 훤칠하고 멋지냐"고 칭찬했고 김우빈은 쑥스러운 듯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한편, 이날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신인감독상, 촬영상, 조명상, 편집상, 음악상, 의상상, 기술상, 시나리오상 등 총 17개의 경쟁 부문과 기획상의 수상작(자)가 선정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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