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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재관리 순위 40위, 08년 이후 급하락세... ‘대체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2 23:04

수정 2014.11.22 23:04

한국 인재관리 순위 40위, 08년 이후 급하락세... ‘대체 이유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세계 인재 리포트'에서 한국이 평가대상 60개국 가운데 하위권인 40위를 차지했다.아시아에선 말레이시아가 5위로 가장 높았고 전체 1위를 스위스가 차지했다.
'글로벌 인재 리포트'는 통계와 설문조사 23개 항목으로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서 유치하는 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한국은 2008년 이후 30위권에서 머물다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40위권으로 밀려났다.한국은 세부 항목별로 노동력 증가율(18위), 교직원 교육(22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나, 하지만 학생당 교사비율(초등 50위·중등 52위), 생계비 지수(53위) 등에서는 현저히 낮은 성적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인재관리 순위, 실망이야" "한국 인재관리 순위, 드라마 미생이 현실로?" "한국 인재관리 순위,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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