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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변요한, “태인호 그래 봤자 대리밖에 안된다” 분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3 01:58

수정 2014.11.23 01:58



‘미생’ 변요한이 상사 태인호의 태도에 분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2회에서는 한석율(변요한 분)이 업무 시간에 전화로 데이트 약속을 잡는 성대리(태인호 분)를 보고 흥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대리는 여자들과 통화를 하던 중 한석율의 만년필을 허락도 없이 집어다 쓰고, 만년필이 잘 나오지 않자 쓰레기통에 버렸다. 이에 한석율은 분노했다.

이후 한석율은 동료 안영이(강소라 분)와 장백기(강하늘 분), 장그래(임시완 분)를 모아 놓고 “도저히 못 참겠다”고 소리쳤고, 장그래는 “싸움은 기다리는 거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석율은 “그래 봤자 대리밖에 안 된다.
충분히 승산 가능한 싸움이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생’에서는 장그래가 유명 커피 CF를 패러디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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