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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덕수리5형제’ 이광수, 윤상현 폭로에 무릎꿇은 사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5 18:02

수정 2014.11.25 18:02


영화 '덕수리 5형제' 제작보고회가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이날 이광수가 윤상현의 폭로에 무릎을 꿇었다.

윤상현은 윤상현은 “‘런닝맨’을 보고 광수의 팬이됐다. 호감이었다. 촬영장에서 보니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었다”고 칭찬한 후, “그런데 자기가 유재석인 줄 알고 흉내를 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광수가 유재석과 같이 예능을 하면서 이렇게 해야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다는 걸 알고 그렇게 행동을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수는 “상현 형은 내가 인사만 해도 ‘유재석 흉내내지 말라’고 했다”고 반박했고, 윤상현은 이에 “너도 모르게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맞섰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윤상현은 “사실 영화 찍을 때 이광수와 친하게 지내 끝나고 연락을 많이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전화 한 통이 없었다”고 밝히며 폭로한 진짜 이유를 드러냈다. 이에 이광수는 “형이 너무 좋은데 약간 과도하게 행동하니깐 부담스럽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 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합동 수사 작전을 벌인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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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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