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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길건,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5 19:29

수정 2014.11.25 19:29



메건리-길건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휩싸였다.

25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메건리와 길걸은 god 김태우가 이끄는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메건리 측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불공정 계약과 일방적인 스케줄 계약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길건의 경우는 전속계약 기간 동안 특별한 활동이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고.

메건리와 길건의 주장에 대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조만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2’에서 이름을 알린 메건리는 지난 2012년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 데뷔 싱글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길건은 2008년 3집을 낸 이후로 새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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