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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은 누구? 이효리 춤 스승이자 교수까지 역임한 아티스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5 21:55

수정 2014.11.25 21:55



길건이 소속사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가수 길건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길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길건은 ‘이효리의 춤 선생님’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4년 싱글 앨범 ‘Real (My Name Is KG)’로 데뷔한 10년차 가수다.


최근에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 실용무용과 교수에 임용돼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또한 지난 2012년에는 세 명의 남자 멤버와 브링더 노이즈라는 그룹으로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몇년간 이렇다 할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길건은 전속계약 기간 동안 특별한 활동을 지원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위대한 탄생2’에서 이름을 알린 메건리도 같은 소속사를 상대로 분쟁을 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ngh@starnnews.com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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