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윤상현, 메이비에 프로포즈한 내막 “요리하는 뒷모습에 그만...”

입력 2014.11.26 01:32수정 2014.11.26 01:32
윤상현, 메이비에 프로포즈한 내막 “요리하는 뒷모습에 그만...”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이 공개됐다.

윤상현은 24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결혼하고 싶은 지 꽤 됐다. 처음부터 긴장했다. 이야기할 게 있었다. 계속 그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집중을 못했다.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 결혼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상현은 메이비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여자친구가 내 집에서 요리를 해준 적이 있다. 그 모습을 보며 결혼을 결심했다. 여자친구의 뒷모습에서 엄마의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상현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연예계 데뷔해 '내조의 여왕' '시크릿 가든' 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현 메이비 결혼,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윤상현 메이비 결혼, 부럽다 부러워", "윤상현 메이비 결혼, 혹시 속도위반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