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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딸 허정인 양 “엄마, 지금처럼 옆에 있어주길” 뭉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09:28

수정 2014.11.26 09:28



이하얀 딸 허정인 양이 엄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사춘기 고발카메라’ 코너에서는 방송인 이하얀과 딸 허정인 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얀은 딸 허정인 양과 이야기를 나누다 “엄마한테 진짜 바라는 것이 무엇 이느냐”고 물었고 허정인 양은 “그냥 평소처럼 있어주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처럼 옆에 있어주는 것이 바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허정인 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가 안쓰러웠던 점은 엄마가 직장 다니면서 일할 때 속상한 일도 있었을 것 아니냐.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저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라며 속 깊은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의 딸 허정인 양은 강용석의 교육 스타일에 관심을 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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