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라식수술’ 부작용 걱정된다면 보증서발급 확인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13:03

수정 2014.11.26 13:03

시력교정술인 라식,라섹수술이 도입 된지 2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안전한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조사 결과 라식•라섹수술을 받은 뒤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비율은 1% 미만으로 대부분 부실한 사전검사가 원인이었다.

수술 전 검사가 시력교정술에 있어 그 어떤 부분보다 중요한 이유다.

때문에 수술 전, 시력이나 안압을 비롯한 기본검사는 물론 각막두께, 각막지형도, 시야, 대비감도, 동공의 크기, 눈물량, 망막, 시신경 등의 50항목 검사를 통해 눈 상태 및 안질환 여부 등을 모두 고려하여 라식, 라섹수술이나 렌즈삽입술을 받을지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시력교정술을 받을 때 상담을 할 때의 의사와 수술을 집도하는 집도의가 다른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상담을 받을 때와 수술을 받는 의사가 일치하는 것이 좋다.
집도의에게 책임감을 부여하여 더욱 만족도 높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집도의가 수술경력 5년 이상인지, 임상경험, 시력교정수술 관련 수상 및 인증내역이 있는지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수술 후 관리도 중요 체크사항이다. 수술 후 관리가 되지 않으면 다시 근시가 생기거나 다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술 후 관리까지 잘 되는 병원인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남아이언스안과 좌운봉 원장은 “ 최신 장비와 검사장비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야 수술법 선택의 제약이 적고 눈 상태에 알맞은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며”수술 전 해당 병원이 의료배상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라식보증서를 발급하고 있는지를 확인해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아이언스안과에서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원추각막증, 심한 부정난시,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치료불가 각막혼탁, 세균 및 진균 감염)의 책임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술 후 목표했던 시력이 나오지 않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목표시력 보증서, 체계적인 1대1 관리를 통해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모든 안 질환에 대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평생고객만족관리 보증서, 50항목 정밀검사 결과를 보증하는 4대 보증서를 발급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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