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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무슨 회사 아들 전화 많이 와" 깜짝 폭로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15:47

수정 2014.11.26 15:47

김현정 "무슨 회사 아들 전화 많이 와" 깜짝 폭로

가수 김현정이 과거 재벌가 관계자들로부터 대시를 받은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2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김현정은 “어느 한 회장님께서 내가 방송에 나온 모습을 보고 회사로 되게 많은 금액을 주면서 골프 한 번 치자고 했다”며 “우리 회사 사장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현정은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스케줄이 끝나고 나면 매니저들한테 무슨 회사 아들이라는 전화가 많이 왔다”고 깜짝 폭로했다.

한편 이날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아이콘 특집-노래방 여제’ 편으로 김현정 외에 소찬휘 채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택시 김현정, 지금도 그렇겠지", "택시 김현정, 그 회장은 누구?", "택시 김현정, 골프는 잘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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