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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에 “이준한테 절대 넘어가면 안 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22:49

수정 2014.11.26 22:49



'미스터백'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은하수(장나라 분)와 대화 도중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 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수와 최신형은 수영장 청소를 끝마치고 함께 간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고 최신형은 은하수에게 최대한(이준 분)을 언급하며 “집으로 불러들이거나 밖에서 만나자고 하면 절대 안된다 그래라”고 걱정했다.


이어 최신형은 “그 놈이 여자들에게 상처를 얼마나 많이 줬는지 아느냐. 학교 다닐 때부터 여자들이 집에 찾아서 죽네 사네 했다”며 “한번은 차에 뛰어든 여자 때문에 들어간 돈이 얼마인지 아느냐? 아버지가 그 사고로 수억 날렸다”고 과거 일화를 폭로했다.

하지만 은하수가 묘한 표정을 짓자 최신형은 “설마 그놈한테 관심이라도 있는거야?”라고 물었고 고개를 가로젓는 그에게 “절대 넘어가면 안 된다”고 본인의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미스터백’에는 최신형과 최대한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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