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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뒷모습에 묘한 설렘 “나 왜 이러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6 22:57

수정 2014.11.26 22:57



'미스터백' 장나라가 신하균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 분)의 뒷 모습을 바라보며 묘한 두근거림을 느끼는 은하수(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신형은 최대한(이준 분)을 언급하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얼마나 미웠으면 나를 이렇게 미워하겠나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은하수는 “최이사님도 시간이 필요한거다. 아버지를 충분히 미워하게 되면 나중에는 그 미운 아버지도 그리워질거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은하수는 자신의 아버지와 얽힌 어린시절 사연을 고백했고 이를 듣고 마음이 한결 나아진 최신형은 “푸른하늘 은하수 고맙네”라고 고마워 했다.


이후 최신형은 자리를 떠났고 그런 그의 뒷 모습을 나간에 매달려 바라보던 은하수는 묘한 두근거림을 느꼈고 자신의 심장을 두드리며 “쿵쿵따”라고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이내 “내가 왜 이러지?”라고 홀로 되뇌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미스터백’에는 최신형과 최대한이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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