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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기계처럼 일하는 것이 싫었다”...재결합 이유는?

입력 2014.11.27 00:00수정 2014.11.27 00:00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기계처럼 일하는 것이 싫었다”...재결합 이유는?


최근 재결합 소식을 알린 그룹 버즈가 8년 전 해체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버즈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orize)'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버즈 멤버들은 8년 전 해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음악하면서 권위적인 것에 갇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 신준기는 과거 해체한 이유를 "군입대에 대한 압박감과 제도적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다" 고 밝히며, "기계처럼 일하는 게 싫어서 따로 활동을 했는데 나와 보니 버즈와 함께 할 때가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멤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이어서 다시 뭉치게 됐다"고 재결합 계기를 밝혔다.

한편 버즈는 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리턴 투 해피버즈데이(Return to Happy Buzzday)'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다시 보니 반가워"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8년 만에 다시 볼 줄이야"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권위적인 것에 갇혔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