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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선아, 옥주현 언급 “한때 싫어했다. 밥그릇 뺏길까봐...”

입력 2014.11.27 01:08수정 2014.11.27 01:08
‘라디오스타’ 정선아, 옥주현 언급 “한때 싫어했다. 밥그릇 뺏길까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가수 옥주현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진행돼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오만석에게 정선아와 옥주현 중 공연을 하고픈 한 사람을 꼽으라고 제안했다. 오만석은 "나는 더블 캐스팅을 하곘다"고 말했고, 이내 "하나만 해야한다"는 말에 "정선아를 택하겠다. 옥주현 씨는 너무 비싸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정선아는 "사실 아이돌이 뮤지컬 쪽에 오는 거 처음엔 굉장히 싫었다. 밥그릇 빼앗긴다는 느낌 때문에.."라며 "그런데 몇 명을 겪어보면서 내 생각이 잘못 됐구나 싶었다. 굉장히 열심히 하더라"라며 편견을 지우게 됐다고 전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