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타계

김기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7 11:06

수정 2014.11.27 11:06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세계 비철금속산업의 거인인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잠들었다.

LS홀딩스는 지난 26일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고 27일 밝혔다.

향년 62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29일 아침 7시2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1952년생인 고 구자명 회장은 LS그룹을 창업한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고 최무 여사의 셋째 아들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조카다. 형으로 구자홍 LS미래원 회장과 구자엽 LS전선 회장이, 동생으로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있으며, 사촌형제로 구자열 LS그룹회장과 구자용 E1회장,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이 있다.


경희대학교 설립자인 고 조영식 박사의 둘째 딸 조미연 여사(전 경희학원 이사)와의 사이에 구본혁 LS니꼬동제련 상무와 구윤희 씨 남매를 두었고, 정대현 삼표그룹 전무가 사위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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