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화재 경남 화개장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7일 새벽 2시 30분께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개장터 시장점포 지붕이 볓짚으로 되어있어 점포 80개 중 40개 이상이 전소 돼, 소방서 추산 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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