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공포증 증상, 심해지면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08:56

수정 2014.11.28 08:56


'공포증 증상'


공포증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포증은 어떤 특정 상황이나 특정 상황을 예견할 때 지나치게 두려움을 경험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공포증은 그 이유와 증상도 다양하다. 심하면 발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정확하게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는 유사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최소한 이 같은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공포증으로 진단한다.


공포증 증상의 치료법으로는 몇 가지가 있다. 일반적으로 불안의 요인이 되는 것들 중 자극이 가장 약한 것부터 시작해 점차 강한 자극에 노출시켜 공포를 줄이는 방법이 널리 쓰인다.

오히려 강한 자극에 한 번에 노출시키는 방법도 있고 최면을 통한 치료도 쓰인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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