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위메프박스,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도와준다"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10:07

수정 2014.11.28 10:07

'위메프박스'


위메프박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직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27일 위메프박스는 해외직구의 어려움을 탈출하기 위한 뜻으로 'E.S.C(쉽게·Easy, 안전하게·Safe, 싸게·Cheap)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메프박스는 직구에 도전하고 싶지만 쉽게 나서기 어려운 초보 고객들의 언어와 구매절차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LG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와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서 간편 등록이란 쇼핑몰 주문 페이지를 복사해 배송대행 사이트 입력란에 붙여 넣으면 물품 세부내역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위메프박스에 신청서 간편 등록이 가능한 해외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배스앤바디웍스(BBW) 등이다.


위메프박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성수기간 동안 배송 지연을 대비해 지난 5일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인 델라웨어에 물류 센터를 추가 오픈했다.



위메프박스는 신용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이베이츠가 공동으로 출시한 스마트글로벌카드로 위메프박스 이용시 기본으로 배송비가 5% 할인된다. 해당 카드로 내달 31일까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위메프박스 3만원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파손 등 배송사고 발생시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상제도도 준비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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