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안면윤곽, 나사없는 턱끝수술로 완성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10:02

수정 2014.11.28 10:02

안면윤곽 수술을 받은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사각턱축소, 광대축소뿐만 아니라 턱끝성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작고 세련된 동안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동안 얼굴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 돼야 한다.

티 없이 맑고 주름지지 않는 환한 피부, 얼굴의 포인트를 살린 눈 밑 애교살과 도톰한 입술,
마지막으로 탄력있는 입체적인 작은얼굴이다. 이 대표적인 3가지 조건중에서 동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입체적인 작은얼굴이다.

그렇다면 얼굴에 볼륨감도 살리면서 갸름해 지는 방법은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할까?
우선, 자신의 얼굴형태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턱끝의 유형에 따라 필요한 시술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노포린 턱끝수술’로 화제가 된 작은얼굴 성형외과에서는 얼굴 유형을 넓은 턱끝, 긴 턱끝, 튀어나온 턱끝,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눈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턱끝이 넓은 환자의 경우, 울퉁불퉁한 경계 없이 갸름한 모양으로 브이라인을 만들어 주며, 긴 턱끝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기존 샌드위치 축소술과 달리 최대 1cm 이상을 줄일 수 있다. 튀어나온 턱끝의 경우 뼈는 충분히 넣어주고 근육은 모아주어, 입체감 있고 들어간 턱끝이 되도록 한다.

턱끝의 유형에 맞게 완벽한 V라인으로 만들어주는 ‘노포린 턱끝수술’은 이물감이 없는 수술법이란 뜻으로 나사나 금속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한 번에 턱끝을 맵시 있게 다듬는 수술이다.

‘노포린 턱끝수술’은 작은얼굴 성형외과만의 특화된 수술법으로 턱끝을 아래부터 조각하듯이 깎아내어 V라인으로 턱끝을 만들 수 있으며, 차별화된 수술법으로 턱끝의 길이 조절이 자유로워 입체감이 살아나게 해주며 밋밋하지 않은 매력적인 턱끝으로 완성한다.

또한 나사나 철사 없이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공항 검색대나 치과 등의 X-ray를 찍어도 수술한 티가 나지 않아 일상생활로의 복귀에도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작은얼굴 성형외과 장호 대표원장은 “턱뼈의 두께, 길이, 연조직의 양, 신경의 위치와 경로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안면윤곽수술 전에 3D CT 촬영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일대일 수술법을 시행해야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며, 환자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면윤곽수술 전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의료진인지, 사후관리가 확실한 병원인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충분히 상담을 거친 후 안면윤곽 수술을 해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결과도 만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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