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축산물급식 최우수, 경기 서면초고 등 뽑혀

국산 축산물급식 최우수상에 경기도 서면초교 등이 뽑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교육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동으로 '2014년 제1회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한우와 한돈 부분으로 나눠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우부문 최우수인 교육부장관상(초등부문)에 경기도 서면초등학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중등부문)에 부산광역시 부산국제고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또 한돈부문 최우수인 교육부장관상(초등부문)에 전북 전주문학초등학교, 농식품부장관상(중등부문)에 대전광역시 대전고등학교가 각각 뽑혔다.

한우부문 우수학교로 13개교, 한돈부문 우수학교로 14개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는 부상으로 교육지원품과 전국한우협회와 대한양돈협회가 한우고기와 한돈고기의 맛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최우수 학교와 우수학교 중 평가성적이 우수한 학교의 영양(교)사에게 해외연수 기회도 준다.

[e-mail]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