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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화제주] 웹젠, 신작 게임 中 흥행 기대에 신고가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8 17:21

수정 2014.11.28 17:21

웹젠이 최근 출시한 신작모바일게임의 중국 흥행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코스닥 시장에 따르면 웹젠은 전날보다 2350원(13.13%) 오른 2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2.93% 급등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52주 최고가인 2만250원까지 올른 것.

웹젠은 지난 25일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을 다음 달 중국 시장에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전민기적은 웹젠의 대표작 뮤온라인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중국 업체 킹넷이 제작한 게임이다.
이 회사는 현지 매출에 따라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받는다. 전민기적의 중국 현지 서비스 발표 후 현재까지 200만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이에 앞서 뮤온라인 IP를 활용한 웹게임 대천사지검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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