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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임창정, 츄리닝 빼 입고 대한민국에 힐링 메세지 전했다 ‘임박사와 함께 춤을’

입력 2014.11.28 19:27수정 2014.11.28 19:27
뮤직뱅크 임창정, 츄리닝 빼 입고 대한민국에 힐링 메세지 전했다 ‘임박사와 함께 춤을’

가수 임창정이 28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 곡 '친한사람'과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 무대를 꾸몄다.

임창정은 댄디한 느낌을 강조한 슈트를 입고 '친한 사람'을 불렀다. 임창정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가 관객들에게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임창정은 '임박사와 함께 춤을'을 불렀다. 그는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경쾌하게 춤과 노래를 소화했다.

'친한사람'은 임창정의 희트곡 '날 닮은 너', '나의 연인'을 함께한 작곡가 원상우의 공동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애절한 보이스, 부드러운 피아노 반주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임창정 특유의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임창정표 댄스곡 '임박사와 함께 춤을'은 화려한 그루브와 기타, 베이스 리프를 시작으로 신나는 비트, 신스사운드 그리고 흥겨운 브라스가 절묘하게 우러진 곡이다.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 지치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웃음으로 날려 버리자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규현, 효린X주영, 에이핑크, 니콜, AOA, 알리, 소년공화국, 임창정, 러블리즈, 십센치, 갓세븐, 핫샷, 제스트, 마마무, 헤일로, 순정소년, 세발까마귀, 예리밴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채웠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