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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결별, 맨살 맞대고 이렇게 달달했는데...‘이별 이유는 결국’

입력 2014.11.29 07:06수정 2014.11.29 07:06
양상국 천이슬 결별, 맨살 맞대고 이렇게 달달했는데...‘이별 이유는 결국’

대표적인 배우-개그맨 커플,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했다"라며 "최근 서로 바빠져서 자주 만나지 못해 관계가 소원해졌다. 자연스럽게 결별했고 현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양상국과 천이슬이 두 달 전 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이슬과 양상국은 지난해 10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달 뒤인 11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에서 얼굴을 내비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천이슬은 양상국과의 열애 소식으로 관심을 받았다.

신인 배우인 천이슬은 인형 외모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여배우임에도 양상국과의 열애를 숨기지 않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화를 전했다. 양상국 역시 천이슬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예쁜 사랑을 키워 나갔다.

특히 양상국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보였던 유쾌한 모습과는 다르게 묵묵한 편임이 알려져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