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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에 ‘날 이렇게 만든 게스트는 처음’ 함박웃음

입력 2014.11.29 11:14수정 2014.11.29 11:14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에 ‘날 이렇게 만든 게스트는 처음’ 함박웃음

배우 최지우가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두 남자에게 극진한 대접과 9살 연하남에게 '깜짝고백'까지 받았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최지우가 이서진과 손호준의 유기농 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이서진은 마트에서 옛날 소시지에 눈을 떼지 못하는 최지우의 애교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소시지를 구매했다.

이후 최지우가 "거품이 있다"라고 이서진의 설거지를 지적하자 "나보다 더 깔끔하다. 날 두번 일 시키는 사람은 처음이다. 깔끔한 사람이 너무 좋다"라며 웃어 웃음을 자아 냈다.

'체험일꾼'으로 등장한 배우 손호준은 최지우에게 반해 고백했다.
손호준은 최지우, 이서진이 저녁식사를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도중 최지우가 자신보다 9살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며 "누나는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손호준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정말 예쁘시고 보호해주고 싶은 매력을 가지셨다. 정말 여성스럽다"라며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