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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시청률, 최지우-손호준 활약에 자체최고 또 경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9 12:29

수정 2014.11.29 12:29



‘삼시세끼’ 새로운 얼굴, 최지우와 손호준의 매력에 이서진도 시청자도 푹 빠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평균 8.0%(닐슨 코리아, 유료 플랫폼 가구기준), 최고 9.7%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었고, 수도권 지역에서는 평균 9.1%, 최고 11.2%까지 치솟아,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최지우, 이서진, 손호준이 다음 주 게스트인 이순재와 김영철의 등장에 놀라는 마지막 장면이 전파를 탔고, 해당 장면은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로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얼굴인 손호준과 최지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옥택연 대신 체험 일꾼으로 찾아온 손호준은 낯을 가리면서도 이서진에게 먼저 이것저것 물어보며 수수 베기는 물론 각종 농사일을 수준급으로 해 내 ‘전문 일꾼’으로 등극했다.
손호준의 착하고 순박한 모습은 그간 주로 게스트를 구박해 왔던 이서진을 흡족케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게스트로 정선을 찾은 최지우는 예쁜 외모는 물론이고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손호준에게는 “세상에서 누나가 제일 예쁘다”는 수줍은 고백을 들었고, 주변을 잘 정돈하는 깔끔한 성격과 김장을 도와주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이서진으로부터는 “고정 멤버가 됐으면 좋겠다”는 이례적인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한편 자연 속에서의 느린 삶으로 매회 재미와 감동을 더해 가고 있는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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