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SK브로드밴드 인터넷 1시간동안 전국서 불통

황상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1.29 14:07

수정 2014.11.29 14:07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29일 오전 전국에 걸쳐 한 시간 가량 중단됐다. 이날 통신업계에 따르면 오전 10시 55분경부터 1시간 가량 SK브로드밴드의 도메인네임서버(DNS)에 과부하가 발생, 인터넷 서비스가 원활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DNS는 홈페이지 등의 도메인 주소를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로 바꾸는 시스템 서버다.
SK 측의 대처로 오후 12시경부터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yes@fnnews.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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