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산간벽지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김형동 본부장과 금융교육강사, KNB무빙뱅크(이동점포) 근무직원 등은 16일 오전 산청군 생비량면 생비량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전교생 29명이 참가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꿈'을 주제로 한 김 본부장과 금융교육강사의 교실수업을 시작으로 KNB무빙뱅크 투어와 은행원 체험 등이 이어졌다.
이원진 어린이(생비량초교 4년)는 "트럭이 은행 영업점으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기만 했다며 또 그 안에서 통장을 만들고 돈을 입출금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마케팅기획부 이창우 부장은 "지역민 금융편의 제고와 함께 도농간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KNB무빙뱅크가 더 부지런히 움직일 계획이다며 지역 구성원들의 많은 신청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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