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銀, 산간벽지 초등학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지원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6 15:33

수정 2014.12.16 15:33

16일 오전 산청군 생비량면 생비량초등학교를 방문한 김형동 본부장(왼쪽)과 금융교육강사, KNB무빙뱅크(이동점포) 근무직원 등이 생비량초교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오전 산청군 생비량면 생비량초등학교를 방문한 김형동 본부장(왼쪽)과 금융교육강사, KNB무빙뱅크(이동점포) 근무직원 등이 생비량초교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산간벽지 학생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김형동 본부장과 금융교육강사, KNB무빙뱅크(이동점포) 근무직원 등은 16일 오전 산청군 생비량면 생비량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전교생 29명이 참가한 찾아가는 금융교육은 '꿈'을 주제로 한 김 본부장과 금융교육강사의 교실수업을 시작으로 KNB무빙뱅크 투어와 은행원 체험 등이 이어졌다.

이원진 어린이(생비량초교 4년)는 "트럭이 은행 영업점으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기만 했다며 또 그 안에서 통장을 만들고 돈을 입출금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마케팅기획부 이창우 부장은 "지역민 금융편의 제고와 함께 도농간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KNB무빙뱅크가 더 부지런히 움직일 계획이다며 지역 구성원들의 많은 신청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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