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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축하공연 아이유, 교복입고 영화OST 열창 ‘달달음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7 19:44

수정 2014.12.17 19:44



청룡영화상 축하공연 무대를 펼친 아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하 청룡영화상)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시상식은 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3년 연속 MC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가수 아이유는 영화 ‘클래식’의 OST에 삽입된 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영화 ‘친구’에 OST로 삽입된 ‘연극이 끝난 후’를 열창했다.

특히 아이유는 교복을 입고 등장, 자신만의 달달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녹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클래식’의 여주인공 손예진이 객석에서 흐뭇한 미소로 무대를 즐겨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청룡영화상은 시상식이 끝난 후에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를 공개하는 전 세계 유일한 영화상이라는 점에서 매년 공정하고 신뢰받는 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상식 전 과정은 금일 오후 5시40분부터 S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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