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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노수람, ‘망사’ 드레스 이어 과거 ‘빨간 속옷에 가터벨트’ 아찔해

입력 2014.12.18 09:22수정 2014.12.18 09:22
청룡영화제 노수람, ‘망사’ 드레스 이어 과거 ‘빨간 속옷에 가터벨트’ 아찔해



청룡영화제 노수람



배우 노수람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전신 망사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수람은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노수람은 '역대 최고'라 불릴 정도의 강추위에도 전신 망사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끌었다.

노수람은 지난 5월에도 남성잡지 '맥심'을 통해 파격적인 섹시 화보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노수람은 당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며 "특히 처음에 입은 의상이 가장 좋다.

무늬 없는 검은색 보디슈트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심플한 멋이 있더라.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도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수람은 지난 2004년 MBC '왕꽃선녀님'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MBC '미스코리아'와 '미스터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