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찬은 우수한 업무성과를 달성해 모범 직원으로 선발된 일선 우수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총리는 "우리나라가 세계 제일의 안전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의 살신성인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민생치안과 국민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경찰도 일선 현장에서 한 치의 빈틈없는 완벽한 민생치안 활동이 이루어 져야 한다"며 연말연시 민생치안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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