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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안무에 장수원, 잇몸 보이며 활짝 미소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9 15:07

수정 2014.12.19 15:07

박기량
박기량

박기량의 안무에 젝스키스 장수원이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박기량, 장수원,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가 각 분야 1위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기량은 지석진이 '트러블메이커'를 추자 적극적으로 현아 역할에 나섰다. 지석진은 막무가내로 춤을 췄으나 박기량은 현아로 빙의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박기량은 EXID의 '위아래', 카라 '맘마미아'에 맞춰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그는 긴 팔다리로 시원시원한 동작을 펼쳤고 방송 안무보다 격렬한 치어리딩만의 매력을 과시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수원은 볼에 바람을 넣으며 기쁨을 누르는 듯 했다.
그러나 장수원은 이내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긋 잇몸미소를 지었다. 이어 박기량에게 환호를 보내는 등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에 MC김신영은 "장수원이 박기량 춤에 희열을 느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기량 박기량 박기량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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