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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김광규 부르는 독특 애칭 “우리 베이비” 폭소 만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19 22:57

수정 2014.12.19 22:57



최화정이 김광규를 부르는 특별한 애칭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는 김광규, 이승기, 윤여정, 최화정이 옥순봉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이승기는 수수 추수를 마친 기념으로 삼겹살을 먹었고, 신나게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식후 낮잠을 즐겼다. 그 사이 마지막 게스트인 최화정과 윤여정이 방문해 잠든 네 사람을 보며 “우리가 고아라도 아니고, 최지우도 아니니 기다려야 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과 윤여정의 목소리에 잠이 깬 네 사람은 하나 둘 씩 일어났고, 최화정은 김광규는 보자마자 “우리 베이비는 언제 왔어 베이비. 우리 베이비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김광규에게 “애칭이 있던데 뭐라고 하던 거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베이비다.
어릴 때부터 봐와서 누나라고 할 수도 없고 선배님도 좀 그래서 선생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자꾸 나를 선생님이라고 하더라. 우리 아버지같이 생겨가지고. 그래서 ‘그럼 뭐라고 불러드릴까요’ 하길래 ‘애기라고 불러 달라’고 했다”라며 “그래서 베이비라고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삼시세끼’에서 최화정은 등장하자마자 가방에서 각종 음식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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