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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9화, 이성민 떠나는 모습에 신입사원 4인방 ‘눈가 촉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0 00:34

수정 2014.12.20 00:34



‘미생’ 19화에서 이성민이 원인터를 떠났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9화에서는 오상식 차장(이성민 분)이 회사의 압박을 받고 사표를 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그래(임시완 분)는 사무실 책상에서 짐을 싸고 있는 오상식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오상식은 장그래에게 “죽는 거 아니다. 회사를 나가는 것뿐이다”라며 “버텨라. 꼭 이겨라. 안될 것 같아도 꼭 끝을 봐라.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라고 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후 오차장은 영업3팀 멤버들 김대리(김대명 분), 천과장(박해준 분)과 한석율(변요한 분), 안영이(강소라 분), 장백기(강하늘 분) 등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장그래를 비롯 한석율, 안영이, 장백기 신입사원 4인방은 애써 자신들을 향해 미소지어보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오상식을 보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미생’ 19화에서는 최전무(이경영 분)의 비리가 밝혀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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