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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김광규에 '베이비'라고 부르게 된 사연 봤더니..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0 10:23

수정 2014.12.20 10:23

최화정
최화정

최화정이 김광규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 해명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는 배우 김광규 이승기에 이어 윤여정과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옥순봉 집에 도착하자마자 "베이비 언제 왔어요? 우리 베이비야"라며 김광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들이 김광규에게 애칭에 대해 묻자 "최화정이 선밴데 처음엔 선배라 부르기 좀 그래서 선생님이라 불렀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최화정도 "김광규가 그 외모를 하고 내게 선생님이라 하는 거다.
우리 아버지처럼 생겨가지고. '그럼 저는 뭐라 불러드릴까요?' 물었더니, 아기 불러 달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화정은 "결국 베이비로 호칭이 굳혀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삼시세끼 최화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최화정, 화이팅" "최화정, 너무 어려보인다" "최화정, 김광규랑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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