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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혜자, ‘데뷔 50년’ 만에 최초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도전 “그래! 이 맛이야”

입력 2014.12.20 17:11수정 2014.12.20 17:11
런닝맨 김혜자, ‘데뷔 50년’ 만에 최초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도전 “그래! 이 맛이야”

런닝맨 김혜자

런닝맨 김혜자가 데뷔 50년 만에 최초로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김혜자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강혜정, 이천희와 함께 출연한다.

앞선 촬영에서 런닝맨에 김혜자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환호를 쏟아냈다. 촬영은 마치 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혜자는 연신 "너무 재미있다. 행복하다" 등의 표현을 쏟아내며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런닝맨 김혜자는 유행어를 듣고 싶다는 이광수의 요청에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으며 "그래! 이 맛이야"를 외쳐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