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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 “터보 관두고 10년 동안 놀러다녀”

입력 2014.12.20 19:00수정 2014.12.20 19:00
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 “터보 관두고 10년 동안 놀러다녀”

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

무한도전 토토가 김정남이 출연,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12월 20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는 멤버들이 터보를 섭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남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환한 미소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김정남에게 "푸근하게 변했다. 카리스마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은 "터보를 그만둔 지 17년, 18년 됐다.
그만두고 놀러 많이 다녔다.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경제적인 이유로 좀 힘들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으로 김종국, 김정남, 조성모, 바다, 유수영, 지누션, 이정현, 김건모, 이재훈, 김성수, 김예원 등이 출연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