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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영희, 악플 언급하며 눈물 “너무 힘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12.21 01:27

수정 2014.12.21 01:27



‘인간의 조건’ 김영희가 악플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서로를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기리는 김영희를 위해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모아 선물했다. 그는 선물하면서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영상 속에는 김영희 주변의 지인들과 팬들의 응원메세지가 담겨 있었고, 특히 마지막엔 개그우먼 선배 신봉선이 “너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는 것을 웃어넘길 만큼 마음을 넓게 열었으면 좋겠다.
넌 예쁘고 소중하고 멋진 아이다”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감동받은 김영희는 눈물을 흘렸고 “솔직히 많이 힘들었다. 새롭게 코너를 준비를 해야하는데 그것도 못할 정도였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서 정다은 아나운서는 벨리댄스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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